105kg→53kg 빼고 가수 데뷔한 채유니 화제

입력 2022.05.18 10:21수정 2022.05.18 14:51
105kg→53kg 빼고 가수 데뷔한 채유니 화제
채유니©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105㎏의 초고도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이요법과 각종 운동으로 52㎏ 감량에 성공한 가수 채유니가 KBC 라디오 '이한위의 찐가요쇼'에 출연해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채유니는 지난 16일 방송된 '이한위의 찐가요쇼'에서 정통 트로트곡인 '찔레꽃'에 이어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불렀는데 독특한 음색으로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곡의 완성도를 높여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앞서 채유니는 또한 지난 4월1일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처음 출연해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감성적으로 불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채유니는 지난 2021년 1월에 '라일라이'라는 트로트걸그룹 멤버로 데뷔를 목표로 실력을 다져오던 중 팬데믹으로 인해 데뷔가 무기한 보류되는 상황에 직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지원하게 됐다. 당시 채유니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오는 25일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가정의 달 특집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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