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한 최송현, 알고 보니 친언니 정체가...

입력 2022.05.11 16:26수정 2022.05.12 11:36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한 최송현, 알고 보니 친언니 정체가...
최송현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송현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음을 알렸다.

최송현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맑은 하늘 무지개, 어제 오전"이라며 남편 이재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송현 이재한 부부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취임식에 참석한 인파 사이에서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재한은 파란색, 최송현은 민트색 슈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최송현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임시진영)에서 활동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수석 부대변인을 맡았던 최지현 변호사의 동생이다.

한편 최송현과 이재한은 2019년 연인이 된 후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20년 12월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2월 혼인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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