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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대통령 취임날 인천서 먹방한 이재명 "尹, 약속을..."

입력 2022.05.11 05:02  수정 2022.05.11 19:49
[파이낸셜뉴스]

尹대통령 취임날 인천서 먹방한 이재명 "尹, 약속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어제 10일 인천 계양을 찾아 호떡을 먹고 있다. /사진=이재명 상임고문 유튜브 채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출마를 선언한 인천 계양에서 먹방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된 어제 10일에 말이다. 이 고문은 6·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단수 공천됐다.

오늘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고문은 어제 출마를 선언한 인천 계양구를 찾아서 길거리에서 호떡을 사 먹고 시민이 준 식혜를 마시는 등 '민생투어'를 했다.

이 고문의 유튜브 채널을 보면 그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이 고문의 이날 일정은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생중계됐다. 이 고문은 흰 셔츠와 정장 바지를 입고 파란색 운동화를 신었다.

그는 상가가 늘어선 거리를 걸으며 시민과 주먹인사를 했다. 또 기념 촬영도 했다. 어깨동무를 하거나 포옹도 했다. 이 고문은 길거리 노점을 찾아 1000원짜리 호떡으로 '먹방'도 선보였다.

그는 "젊어 보이신다"는 한 시민의 말에 "내가 젊어요. 아직 환갑도 안 됐어요"라며 웃었다. 이 고문의 지지자들은 "차기 대통령이다. 지금 아니면 못 본다"며 시민들에게 이 고문과의 사진 촬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고문은 부일공원 벤치에 앉아 한 어르신이 따라주는 식혜를 받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이 고문은 찾아오는 지지자들과 나란히 앉아 기념 촬영을 했고 시민 요청에 '손하트'를 보이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 고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고문은 "원칙과 상식에 기반한 국정 운영으로 성공한 정부가 되길 기원한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윤 대통령의 약속 또한 꼭 지켜주시리라 믿는다"며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넘어 국민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 달라"고 했다.

尹대통령 취임날 인천서 먹방한 이재명 "尹, 약속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후보시절 TV토론회에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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