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에 티셔츠' 평범한 여성인 줄...그러나 5월 10일부터는?

입력 2022.05.01 10:23수정 2022.05.01 13:48
어제 30일 유기견 입양행사 참여 사실상 공식 행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행사 참석 사진 올려
[파이낸셜뉴스]

'청바지에 티셔츠' 평범한 여성인 줄...그러나 5월 10일부터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어제 4월30일 서울 마포구 상수역 인근에서 유기견 유기동물 구조단체 '다온레스큐'가 진행하는 유기견 거리 입양제에 참석해 유기견을 안고 있다. /사진=김건희 여사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유기견 거리 입양 행사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김 여사가 윤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개 활동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오늘 1일 김건희 여사 인스타그램을 보면 어제 30일 김 여사는 서울 마포구 상수역에서 열린 유기견 입양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서 유기견들과 사진을 찍는 등 30여 분간 행사장에 머물렀다. 김 여사는 메이크업 없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통 넓은 청바지와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었다.

그는 유기견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김 여사는 이와 함께 '동물은 인간의 다정한 친구' '동물 보호' '생명 존중' '동물 학대금지'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의 김 여사는 검정 티셔츠에 파랑 스카프를 맨 채 통이 넓은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TV 조선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주최한 '다온 레스큐'는 김 여사가 오랫동안 후원해온 단체로 알려졌다. 김 여사의 반려견 '나래'도 이곳을 통해 입양했다고 전해졌다.

김 여사가 반려동물과 함께 한 사진이 연이어 알려지면서 김 여사가 사실상 공개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김 여사는 세월호 참사 8주기 다음날이었던 지난달 17일 '노란색 스카프'를 착용하고 윤 당선인과 반려견 토리와 함께 반포 한강공원을 산책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4일에는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후드티를 착용한 채 편안한 모습으로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끌어안은 사진이 공개됐다.

'청바지에 티셔츠' 평범한 여성인 줄...그러나 5월 10일부터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4일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후드티를 착용한 채 편안한 모습으로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끌어안은 사진. /사진=뉴스1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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