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청와대 개방 관람 누적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 전담팀(TF)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자가 112만4372명으로 집계됐다.
개방 첫날인 5월10일 관람 신청자는 8만3355명이다. 당일 2만6000명까지 관람할 수 있고 11일부터는 3만9000명까지 가능하다.
첫날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11~21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TF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관람 사전 접수를 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Δ개인(1~4명) Δ단체(30~50명) Δ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1~4명)으로 구분해 진행 중이다.
방문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첫날 관람 신청자에 대한 당첨 알림은 5월2일 오후 2시까지 개별통지된다. 당첨되지 않은 경우에는 새로 원하는 날짜에 재신청할 수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