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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유로서 드라마 촬영 버스, 덤프트럭 들이받아, 11명이...

입력 2022.03.31 12:26  수정 2022.03.31 14:14
자유로서 드라마 촬영 버스, 덤프트럭 들이받아, 11명이...
31일 자유로에서 덤프트럭과 추돌사고가 난 드라마촬영 버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


자유로서 드라마 촬영 버스, 덤프트럭 들이받아, 11명이...
31일 자유로에서 추돌사고가 난 덤프트럭과 버스 앞부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31일 오전 7시 45분께 경기 파주시 송촌동의 자유로 문산방면 송촌주유소 앞 도로에서 드라마 촬영팀을 태운 45인승 전세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A씨가 사망하고 버스기사 B씨(47) 등 3명이 중상, C씨(28·여) 등 7명이 경상을 입어 구급차 9대로 나눠 인근 고양과 파주·의정부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덤프트럭 기사 D씨(64)도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4개 차선 중 2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3시간 이상 극심한 교통정체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덤프트럭에서 기름이 유출돼 이를 제거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사고 이후 자유로에서 차량이 극심한 정체를 빚으면서 구급차가 늦게 도착할 것을 우려해 한때 이송 헬기를 요청했지만 구급차가 때마침 도착하자 취소하기도 했다.

이날 사고는 주유소에서 나오던 덤프트럭이 4차로에서 바로 3차로로 무리하게 진입하면서 3차로를 주행 중이던 버스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트럭을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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