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가슴 수술 후 비키니 사진 공개하자 수천명이...

입력 2022.03.28 16:02수정 2022.03.28 16:11
치과의사 이수진, 가슴 수술 후 비키니 사진 공개하자 수천명이...
치과 의사 이수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치과의사 이수진, 가슴 수술 후 비키니 사진 공개하자 수천명이...
치과 의사 이수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노출 의상 공개 후 수천 명이 자신을 언팔했다고 토로했다.

이수진은 최근 개인 SNS에 "주목주목~저 가슴수술 했다고요 (유튜브에서 102번 말씀드렸어요)"이란 글과 함께 각선미를 강조하고 있는 화이트 색상의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같은 날 이수진은 다시 한번 SNS를 통해 "이게 무슨 일이야? 이틀 동안 2000명의 인친님이 날 언팔하셨다! 흥칫뿡. 다신 안 벗어"라는 글과 함께 상념에 빠진 듯 우두커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또한 커다란 리본으로 반묶음을 하고 있는 단아한 모습의 이수진의 모습이 다시 한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는 절대 언팔 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팬", "저랑 같은 또래 신데 젊음의 비결이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 나이가 믿기지 않아요. 대단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진은 호적에서 파였다고 고백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엄마에게 언어폭력을 당했고 동생들과 차별을 받으며 자랐다고 밝히며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다. 네가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라고 말했다"라고 고백함과 동시에 이로 인해 호적에서 파였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 올해 53세로,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혼 후 딸 제나 양과 함께 유튜버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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