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마스크 써달라" 요청하자, 50대男 뜻밖의 행동

입력 2022.03.25 07:30수정 2022.03.25 07:43
버스기사 "마스크 써달라" 요청하자, 50대男 뜻밖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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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한 버스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체포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운전자폭행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씨(53)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9분쯤 마포구 동교동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하는 시내버스기사를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위협했으며,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그를 제압한 뒤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버스기사와 승객, 출동한 경찰관들은 모두 다치지 않았으며 경찰은 18일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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