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사람이 떠올랐다" 50대 여성의 시신은 왜?

입력 2022.03.17 10:56수정 2022.03.17 11:52
한강에서 "사람이 떠올랐다" 50대 여성의 시신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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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서울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인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2분쯤 잠실대교 남단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인양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2분쯤 잠실 한강공원 인근에서 "사람이 떠올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공동대응에 나선 소방 구조대가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시신을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까진 (타살 혐의점 등) 특이 사항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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