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女가 운전하던 SUV, 신호등·승용차 잇따라 충돌..원인은?

입력 2022.01.24 14:06수정 2022.01.24 15:10
60대女가 운전하던 SUV, 신호등·승용차 잇따라 충돌..원인은?
24일 오전 10시2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5호 광장 교차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가로수와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주변 교통이 정체되고 있다.(포항북부소방서제공)2022.1.24/© 뉴스1


60대女가 운전하던 SUV, 신호등·승용차 잇따라 충돌..원인은?
24일 오전 10시2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5호 광장 교차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가로수와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고로 사고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북부소방서제공))2022.1.24/© 뉴스1©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4일 오전 10시2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5호광장 교차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가로수와 신호등,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4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방장산 터널에서 포항제철소 방향으로 달리던 중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사고 차량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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