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20대에 대시받은 올해 '환갑' 여배우

입력 2022.01.23 09:23수정 2022.01.23 09:51
클럽에서 20대에 대시받은 올해 '환갑' 여배우
서정희©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올해 환갑인 서정희가 20대 남성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MC 이찬원은 "오늘 처음 뵀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며 "심형래씨와 4살 차이인데다가 너무 아름다우시다"라고 극찬했다.


오정연 역시 "믿기지 않는 사실은, 따님이 나와 동갑이라는 것"이라며 맞장구쳤다.

이찬원은 서정희에게 "얼마 전 해외에서 20대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서정희는 "맞다, 미국에서 딸이랑 처음으로 클럽에 간 적이 있는데 젊은 친구들이 와서 춤추자고 했다"고 답했다.

서정희는 "10번 정도 거절했는데, 그때 자존감이 확 올라갔다"며 "나중에는 중앙에서 춤을 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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