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9일 12분 분량의 '석열이형네 밥집' 1편 영상이 올라왔다. '석열이형네 밥집'은 매회 10분 분량으로, 총 12부작으로 제작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밥집을 오픈한 윤 후보가 시민들에 대접할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을 시작하기 전 윤 후보는 "우리 식당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와서 드시는 분 기분 좋게 건강한 음식 대접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 요리는 심플하게 적은 재료로 쉽게 만들어 먹는 요리"라고 자신의 요리 철학을 설명했다.
이날 윤 후보는 첫 번째 시그니처 메뉴로 블랙 파스타를 준비했다. 윤 후보의 요리 과정을 지켜본 손님들은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쉬워 보여도 막상 잘 안 되는데" "냄새가 되게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후 손님들이 음식 맛에 대한 평가와 윤 후보를 상대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내용이 담긴 '석열이형네 밥집'의 다음 이야기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