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금년 고사성어 '묘서동처' 예로 들며 탄식... "도둑만 들끓는 나라"

입력 2021.12.13 07:25수정 2021.12.13 07:41
홍준표, 금년 고사성어 '묘서동처' 예로 들며 탄식... "도둑만 들끓는 나라"
김상돈 경민대 교수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삽화로 표현했다. (교수신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쥐와 고양이가 합세해 나라를 등쳐먹고 있다며 장탄식했다.

홍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교수들이 선정한 금년 고사성어로 묘서동처(猫鼠同處· 쥐와 고양이가 함께 하는 세상)가 뽑혔다"고 소개했다.


즉 "도둑 잡는자와 도둑이 같이 합세한 나라, 이게 지금의 대한민국 이라는 것"이라며 도둑이 오히려 큰소리 치고 정부는 도둑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의원은 "도처에서 도둑만 들끓는 서글픈 나라가 됐다"며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 의원 말은 'LH'사태, 여야를 막론한 '내로남불' 세태가 빚어지고 있는 원인이 바로 '묘서동처'이기에 국민들이라도 나서 쥐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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