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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X스, 인생은 X스" 외치며 지하철서 댄스 난동 핀 여성

입력 2021.11.24 06:52  수정 2021.11.24 21:10
"X스, 인생은 X스" 외치며 지하철서 댄스 난동 핀 여성
유튜브 캡처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과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일까. 그냥 술에 취해 부린 난동일까.

운행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내에서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추는 등 난동을 피운 여성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논란이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빌런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20초 정도 분량의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은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소리를 지른다. 여성은 바닥에 누워 "X스, 인생은 X스"라고 수차례 크게 말한다.

이후 바닥에서 일어난 여성은 갑자기 머리를 격하게 흔들면서 춤을 추기도 한다. 이어 다른 칸에서 넘어온 남성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고 한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술 마신거 아니냐", "마약 검사를 해봐야 할 듯", "보기에 너무 민망하다", "영상을 찍기 위해 쇼를 한 거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에 관련,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한 언론에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1시쯤 3호선 원흥역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당시 해당 여성에 대해 마스크 미착용, 소란 행위 등으로 신고가 들어와 직원이 출동해 하차시켰다. 이후 직원이 앞으로 소란을 피우지 말라고 계도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여성의) 음주여부와 관련해서는 따로 보고된 것이 없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X스, 인생은 X스" 외치며 지하철서 댄스 난동 핀 여성
유튜브 캡처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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