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서 홀로 벌목 작업하던 男 나무에 깔려 사망

입력 2021.11.16 15:50수정 2021.11.16 16:16
아이고ㅠㅠ 정말 안타깝네요
야산서 홀로 벌목 작업하던 男 나무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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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야산에서 홀로 벌목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진채 발견됐다.

16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전날 오전 9시쯤 벌목을 위해 인근 야산에 올라갔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마을 주민들이 찾아 나섰고, 이날 오후 9시쯤 발견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벌목 과정에서 나무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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