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A씨(40대)가 거주지를 벗어나 연락이 두절된지 약 1시간 30분 만에 한 주점에서 검거됐다.
A씨가 외출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보호관찰소의 요청을 받은 경찰은 순찰차 6대, 형사팀, 실종팀 등 16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위치추적과 주변 수색에 나선지 약 1시간 30분 만인 오전 3시 45분께 주거지 인근 주점에서 자고 있던 A씨를 붙잡아 보호관찰소 직원에게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