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우디는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5 스포트백의 가솔린 모델인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와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11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차량은 모두 2.0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 복합연비는 리터당 10km다.
외관은 스포트백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큰 측면 공기 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견고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선사함과 동시에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역동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하며, 높은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해 뛰어난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아울러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인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