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60대 인부, 후진하던 불도저에 깔려 숨져

입력 2021.08.05 12:09수정 2021.08.05 12:21
안타까운 산업재해
여수서 60대 인부, 후진하던 불도저에 깔려 숨져
5일 오전 7시58분쯤 전남 여수시 묘도동 묘도 매립지 작업장에서 인부 A씨(63)가 불도저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여수소방 제공)2021.8.5/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여수=뉴스1) 정다움 기자 = 5일 오전 7시58분쯤 전남 여수시 묘도동 묘도 매립지 작업장에서 인부 A씨(63)가 불도저에 깔려 숨졌다.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중에 숨졌다.

경찰은 불도저 운전자가 후진 중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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