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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국, '계란판 조롱' 턱걸이 공유 중단 "제가.."

'계란판'은 일부 보수언론을 지칭하는 말이다

입력 2021.07.19 05:20  수정 2021.07.19 07:09
조국, '계란판 조롱' 턱걸이 공유 중단 "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지지자가 '계란판'(일부 보수언론)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턱걸이에 성공했다며 올린 영상.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턱걸이 릴레이 동영상' 공유를 중단했다.

조 전 장관은 18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에게 턱걸이 할 자유도 없는가'라며 지지자들이 턱걸이 영상을 잇따라 올려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계란판'을 조롱하는 지지자의 턱걸이 영상을 소개하는 것을 끝으로 "이제 그만 올리셔도 되겠다. 저도 그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계란판'은 일부 보수언론을 지칭하는 말이다. 인쇄된 신문이 배달이 아니라 곧장 파지로 수출돼 계란판 제작에 이용된다는 소식에서 나왔다.
일부 매체가 ABC(신문 인쇄부수 조사)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신문을 필요 이상 찍어 곧장 폐지화 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계란판'은 이들 보수 매체를 비꼬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일부 보수언론이) 제가 숨만 쉬어도 숨을 쉰다고 공격하자 다함께 맞서 주셨다"며 최근 자신이 턱걸이 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내린 것을 놓고 일부 보수언론이 비난하자 '턱걸이 릴레이 영상'으로 이를 비판하고 자신을 격려해 준 지지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온 가족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더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고 굳굳하게 버티고 있음을 알린 조 전 장관은 "언론개혁법안 통과 소식이 들리면 더위가 가실 것 같다"면서 여권이 발의한 '징벌적 손해 배상제'(언론중재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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