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밥 먹는데 지나치게 거친 방문자가 '쾅'...10명 중경상

입력 2021.06.14 15:30수정 2021.06.14 16:24
식당서 밥 먹는데 지나치게 거친 방문자가 '쾅'...10명 중경상
© News1 DB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박상휘 기자 = 대낮에 서울 은평구 소재 음식점에 차량이 돌진해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1분쯤 서울 은평구 한 음식점에 차량이 돌진해 손님 30여명이 대피했다.


이 사고로 차량 동승자와 식당 종사자 등 1명이 중상, 10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중 7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차량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해당 차량에는 1명이 동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