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서 싼타페에 치인 90대 할머니 사망

입력 2021.05.27 06:45수정 2021.05.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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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서 싼타페에 치인 90대 할머니 사망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6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싼타페가 90대 여성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여성 A씨(9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싼타페 운전자 B씨(70대)가 운전 중 왼쪽에서 걸어나오는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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