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4000달러를 돌파한 이더리움이 한 시간 만에 4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암호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10일 오후 2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94% 급등한 41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도지코인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더리움이 대체 코인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이더리움은 3.39% 급등한 49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어 5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