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충전소를 거칠게 방문한 20대 男, 현장 상황이 대단

입력 2021.04.21 16:02수정 2021.04.21 16:13
음주도 아닌데 왜 그랬대?
LPG 충전소를 거칠게 방문한 20대 男, 현장 상황이 대단
21일 오전 8시17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LPG충전소를 2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전주덕진소방서 제공)2021.4.21/©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출근시간에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LPG충전소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20대)가 운전하던 차량이 이날 오전 8시17분께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LPG충전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해당 충전소의 LPG 충전기계 등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에 대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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