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음성의 70대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A씨가 전날 오후 9시20분 숨졌다.
A씨는 경기 안성 축산물가공업체 관련 확진자 접촉자로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