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딸 태우고 불법 유턴한 35세 엄마의 최후

입력 2021.03.26 17:33수정 2021.03.26 17:59
애를 뒤에 태우고 참...
1살 딸 태우고 불법 유턴한 35세 엄마의 최후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6일 오전 8시 52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아암대로에서 1t 화물차와 폭스바겐 차량이 충돌했다.2021. 3.26. (사진=공단소방서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6일 오전 8시 52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아암대로에서 1t 화물차와 폭스바겐 티구안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33)씨가 다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티구안 차량을 몰던 B(35·여)씨와 그의 딸(1)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유턴하다 맞은 편에서 주행중이던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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