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지난해 보수로 받은 금액이 무려..

입력 2021.03.18 17:12수정 2021.03.18 17:28
매일유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지난해 보수로 받은 금액이 무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뉴스1 DB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가 지난해 총 10억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급여로만 10억600만원을 받았다. 상여금이나 기타 근로소득은 받지 않았다.


보수에 포함되지 않은 내역으로는 매일유업 주식의 스톡그랜트 7245주로, 지급가격은 7만1500원이다.

이날 공개된 매일유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463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864억원, 당기순이익은 576억원이다.

김 대표는 고(故) 김복용 매일유업 창업주의 장남 김정완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