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서 스타렉스를 맞닥뜨린 모닝... 처참한 결과가

입력 2021.03.09 09:49수정 2021.03.09 09:52
교차로 점멸 신호는 서행입니다
교차로서 스타렉스를 맞닥뜨린 모닝... 처참한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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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9일 0시 45분쯤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용당교차로에서 좌회전 중이던 스타렉스와 직진하던 모닝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운전자 A씨(32)와 스타렉스 동승자 B씨(55)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스타렉스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 역시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스타렉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총 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점멸 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에서 다른 방향으로 주행하던 두 차량이 동시에 진입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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