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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영애 또 기부, 서울대와 손잡고..

멋져요~~

2021.02.26 11:01
이영애 또 기부, 서울대와 손잡고..
이영애의 건강미식 '평창 약선콩 두유플러스'© 뉴스1


이영애 또 기부, 서울대와 손잡고..
영화배우 이영애© 뉴스1


이영애 또 기부, 서울대와 손잡고..
플렉스플레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식객촌'©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인 이영애와 서울대학교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었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갔어요"

배우 이영애가 서울대와 손잡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이영애와 서울대학교는 합작법인 '리아이에스엔유'(LYASNU)를 설립했다. 이영애의 영문약자(LYA)와 서울대학교의 약자(SNU)를 더한 이름이다.

브랜드명은 '이영애의 건강美(미)식'으로 정했다. 첫 작품은 평창 약선콩 100 두유플러스다. 특히 이영애는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 평창 약선콩 건강 담은 두유 출시, 수익금도 기부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서울대와 손 잡고 리아이에스엔유를 설립했다. 수익 추구가 아닌 중소기업과 농어촌 지역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이영애 다운 행보다. 실제 지역 농수산물로 상품을 만들고 제조와 유통 등 전 과정을 중소기업에서 담당한다. 수익금도 농어촌 경제 지원 등에 사용된다.

첫 제품 두유플러스는 쿠팡,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주요 이커머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4일에는 CJ오쇼핑을 통해 첫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 제품은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되는 약선콩으로 만들어졌다. 약선콩은 각종 암예방, 폐경기 증후군,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이소프라본' 함량이 일반 약콩보다 130% 높다. 맷돌 방식으로 껍질째 갈아 넣어 약선콩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뿐 아니라 산양삼, 당귀, 오미자 등 평창의 대표 특산물을 모두 담았다. 인공 감미료, 합성향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약선콩의 고소한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는 게 한결 같은 평이다.

정민주 서울대 연구원은 "평창에서 생산하는 식물들을 이용해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만들고자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본인은 물론 아이들과 배우자,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기고 영양을 듬뿍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쌍둥이 엄마' 이영애의 이미지가 신뢰도를 높인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영애는 그동안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고(故) 정인양의 묘소를 찾은 데 이어 정인이와 같이 가정폭력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 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영애가 지난 2006년부터 서울 아산병원에 기부한 후원금은 총 3억50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2월 대구 지역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된 당시 5000만원을 기부했다. 2018년에는 세브란스 병원에 1억원, 2017년엔 포항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 먹거리 전문 中企 플렉스플레이코리아 유통 맡아

이영애의 건강미식은 먹거리 전문 중소기업 '플렉스플레이코리아(대표 서대경)'가 유통판매를 맡았다. 플렉스플레이코리아는 이영애의 건강미식은 물론 식객, 베리넛데이 등 건강식품 브랜드와 제품들이 주축이다.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 '에브리밀'도 운영 중이다.

실렉다이닝 '식객촌'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식객촌'은 허영만 화백의 인기만화인 '식객'을 통해 소개된 전국 8도 맛집을 주축으로 한 곳에 모은 맛집촌이다. 식객촌은 현재 시청 부영태평빌딩, 킨텍스꿈에그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등에 위치해 있다.


플렉스플레이코리아와 리아이에스엔유는 두유플러스에 이어 '오색식물영양소' 등 이영애의 건강미식의 추가 상품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오색식물영양소'는 25가지 국내산 농산물을 한 데 담은 '고영양' 식품이다.

플렉스플레이코리아 개발자는 "사람마다 미식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우리는 진심이 담긴 음식이 미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심을 다한 브랜드와 제품으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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