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자동차 회사 직원, 강남 빌딩서 극단적 선택...왜?

입력 2021.02.18 15:55수정 2021.02.18 16:01
회사 언급은 없었다
유명 자동차 회사 직원, 강남 빌딩서 극단적 선택...왜?
[서울=뉴시스]뉴시스DB.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18일 오전 7시50분께 현대자동차 직원이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 타워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현대차 남성 직원 A씨는 현장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와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고 한다.


A씨가 타살된 혐의점은 없으며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장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들을 통해 A씨가 떨어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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