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흡입 설비 수리하던 60대 근로자 추락사로 사망

입력 2020.12.09 16:43수정 2020.12.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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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흡입 설비 수리하던 60대 근로자 추락사로 사망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9일 오후 1시5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의 한 철강업체 소결공장에서 공기흡입 설비인 덕트를 수리하던 A씨(62)가 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가 공장 내 소결공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작업을 하던 중 바닥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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