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0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일 0시52분쯤 부산 남구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37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현장 일대를 수색하던 중 30여분 만에 A씨를 발견,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