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17일 오전 11시42분쯤 전남 여수시 화장동의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앞 도로에서 1톤 탑차가 신호대기 중인 아반떼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어 아반떼 승용차가 밀리며 앞 차량을 들이받았고 앞서 있던 2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 A씨(40대)와 아반떼 운전자 B씨(30대), 앞선 차량 2대에 타고 있던 3명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