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하던 승용차 추돌한 트럭, 참혹한 현장

입력 2020.11.17 14:56수정 2020.11.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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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하던 승용차 추돌한 트럭, 참혹한 현장
17일 오전 전남 여수시 화장동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4중 추돌사고 화물차와 승용차가 크게 파손돼 있다.(독자 제공)2020.11.17 /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17일 오전 11시42분쯤 전남 여수시 화장동의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앞 도로에서 1톤 탑차가 신호대기 중인 아반떼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어 아반떼 승용차가 밀리며 앞 차량을 들이받았고 앞서 있던 2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 A씨(40대)와 아반떼 운전자 B씨(30대), 앞선 차량 2대에 타고 있던 3명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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