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자발적 비혼모'의 길을 택한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1)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진 전 교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유리 본인도 물건이지만, 책 읽어 보니 그 부모님도 장난 아니다"며 "가족 전체가 예술이다"고 사유리 가족이 깨어있는, 시대를 앞서가는 인식의 소유자라고 감탄했다.
사유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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