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의 한 건물 기계식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의 한 건물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A씨(48·여)가 탄 차량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씨가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를 하려고 했다가 사고가 난 것 같고 기계오작동인지 (운전자 과실인지)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