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그랜저, 부산 서면서 주점 간판을 들이받았는데...

입력 2020.10.27 09:35수정 2020.10.27 10:29
다행이 출동한 순찰자가 그 앞에 '떡'
구형 그랜저, 부산 서면서 주점 간판을 들이받았는데...
사고를 낸 그랜저.(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7일 오전 6시13분께 부산진구 서면1번가 일원에서 술을 마신 A씨(40대)가 그랜저를 몰고 20여m를 운행하다 한 주점 입간판을 들이받았다.


이후 계속 운행을 하던 그랜저는 출동한 경찰 순찰차가 앞을 가로막으면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A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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