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이웃주민과 술 마시다 격분한 62세, 마구 때려서..

입력 2020.09.14 10:20수정 2020.09.14 11:23
체포당시 만취상태였다고..
71세 이웃주민과 술 마시다 격분한 62세, 마구 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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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김종서 기자 = 지난 3일 충남 아산시에서 이웃주민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60대가 상해치사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아산경찰서는 최근 상해치사혐의로 입건한 A씨(62)를 천안지검으로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께 충남 아산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이웃 주민 B씨(71)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에 격분해 B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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