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의 한 빌라에 장기 주차돼 있던 SM3에 불이났다.
10일 낮 12시20분께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한 빌라 앞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SM3 뒷바퀴 부근에서 불이났다.
뒷바퀴 아래에는 옷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불이나자 인근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면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SM3는 빌라 주차장에 1달째 주차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