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된 24세 여성의 놀라운 스펙

입력 2020.08.31 15:27수정 2020.09.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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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된 24세 여성의 놀라운 스펙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 2019.9.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이우연 기자 =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이 31일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지명됐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24세인 박 신임 최고위원은 24세로 청년을 대표할 뿐만이 아니라 청년대변인으로서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온 인재"라고 했다.

이어 "특히 여성으로서 젠더 문제에 기민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했다.

1996년 서울 출생인 박 신임 최고위원은 고려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2018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운영위원에 이어 2019년 용인시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민주당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돼 지난 2019년부터 청년대변인직을 맡고 있다.

한편 다른 지명직 최고위원으로는 한국노총 출신의 박홍배 금용노조 위원장이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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