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몸에 화상을 입고 쓰러진 50대 여성이 발견됐다.
18일 전북 전주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3분께 전주시 중화산동 한 빌라에서 온몸에 화상을 입은채 쓰러져 있는 A씨(51·여)가 발견됐다.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를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소방이 도착했을 당시 주민들에 의해 진화된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