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1) 최석환 기자 = 31일 오전 9시20분쯤 강원 삼척시 한 시멘트 회사에서 협력회사 직원 A씨(49)가 7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곽씨는 용접 작업 중 7m 아래 슈트에 떨어졌으며 숨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31분쯤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된 채 발견된 A씨를 삼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씨 주변에는 동료 1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