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서 화재, 3시간 만에 발견된 시신의 정체

입력 2020.07.10 08:43수정 2020.07.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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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서 화재, 3시간 만에 발견된 시신의 정체
10일 오전 2시52분께 경기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소재 한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숨졌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안성=뉴스1) 유재규 기자 = 10일 오전 2시52분께 경기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소재 한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20대, 소방인력 55명을 투입, 같은 날 5시35분께 모두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A씨(53·여)가 숨졌다.
자택에 함께 있던 A씨의 남편과 아들은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거실에서 발화된 불이 건물 전체로 연소확대 됐으며 약 7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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