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다슬기 잡다가 물에 빠진 남성, 결국..

입력 2020.06.24 08:44수정 2020.06.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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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다슬기 잡다가 물에 빠진 남성, 결국..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홍천소방서 수난구조대 대원들이 강원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내촌천에서 물에 빠진 6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홍천소방서 제공)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3일 오후 10시15분께 강원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내촌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A(62)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홍천소방서 수난구조대 대원들이 수색 끝에 A씨를 발견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다슬기를 잡으러 물에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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