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서 부패 진행된 30대 여성, 입고 있던 옷은..

입력 2020.06.15 14:02수정 2020.06.15 14:21
이게 무슨 일..ㅜㅜ
제주 해수욕장서 부패 진행된 30대 여성, 입고 있던 옷은..
【제주=뉴시스】제주해양경찰서.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한 해수욕장에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께 제주시 이호동 이호테우해변에서 서핑을 하던 한 레저객이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이미 변사체는 119구조대에 의해 육상으로 인양이 완료된 상태였다.

여성 시신은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회색 수영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해경은 변사체의 신원이 파악되는대로 주변인들을 상대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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