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1차로서 잠든 만취운전자, 끔찍한 결말

입력 2020.05.22 10:49수정 2020.05.22 13:56
8명이 다쳤다
고속도로 1차로서 잠든 만취운전자, 끔찍한 결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술에 취한 운전자가 고속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잠든 바람에 뒤따르던 차량이 들이받아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2일 오전 4시40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안동방향 동명휴게소로부터 1km 떨어진 지점에서 승합차량이 1차로에 정차해 있던 SUV를 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얼굴 등을 크게 다쳤으며, 두 차량의 탑승객 7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만취해 고속도로 1차로에 차량을 세워둔 채 잠이 든 바람에 뒤따르던 승합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SUV 차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 이상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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