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서 떠오른 여성 시신에 경찰 "대구에서.."

입력 2020.05.05 10:18수정 2020.05.06 08:32
"최근 대구 동구에서 가출 신고된 60대 여성으로 보인다"
저수지서 떠오른 여성 시신에 경찰 "대구에서.."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5일 오전 6시5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저수지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수지 부근을 지나던 주민으로부터 '물 위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대구 동구에서 가출 신고된 60대 여성으로 보인다"며 "타살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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