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 민주당 지지율 52.1%.. 미래통합당은?

입력 2020.04.23 09:30수정 2020.04.23 09:41
정의당 4.9%, 열린민주당은 3.3%, 국민의당 2.8%, 민생당 1.3%
총선 후 민주당 지지율 52.1%.. 미래통합당은?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50%대를 돌파하며 약 2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반면 미래통합당의 정당지지도는 20%대에 머물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0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4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5.3%p 오른 52.1%, 미래통합당은 0.5%p 내린 27.9%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 4.9%, 이번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처음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은 3.3%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2.8%, 민생당 1.3%였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2%p 내린 5.4%로 6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진보층을 비롯해 30대와 50대, 60대, 충청권, 호남권, 수도권 등에서 고르게 지지도가 상승했다. 영남권에서도 부산·울산·경남에서 지지도가 올랐다.

통합당은 중도층에서 지지도가 소폭 하락한 반면, 서울에서 지지도는 전주 대비 3.3%p 오른 30.4%를 기록했다.


이번 주중 집계는 무선 전화 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