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1일 낮 12시2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대한통운 창원지사 앞 바다에 택배차량이 추락했다.
50대 운전자 A씨는 당시 택배 물건을 싣기 위해 차 밖에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해경은 바다에 빠져 2m가량 떠내려가는 화물차를 1시간여만에 인양했다.
이 화물차에는 택배 11점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창원해경은 운전자가 화물차의 핸드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