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14일 오전 10시1분쯤 광주 북구 본촌동 한 도로에서 마티즈 차량이 돌진해 어린이집 1층 출입구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출입구를 들이받은 뒤 멈췄으며, 4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1층 교실에는 40여명이 수업을 듣고 있었으나, 출입구와는 거리가 있어 다친 원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자녀를 등원시키려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