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입력 2020.03.18 11:56수정 2020.03.18 13:42
건강문제가 아니라 인상 변화? ㅎㄷㄷ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17일 포털사이트 상에서는 ‘한선교 얼굴’이라는 검색어가 오르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거와 확 변한 한선교 대표의 안색에 건강을 염려했다. 건강 문제가 아닌 단순한 인상 변화라는 반응도 잇따랐다.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때와 다르다는 의견이다. 사진 왼쪽은 한선교 문방위원장(새누리당)이 2012년 7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미래한국당 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통합 논의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뉴스1DB)2020.3.18/뉴스1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국회 문화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6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임위원장 선출을위한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동료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2.7.5/뉴스1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프로농구 승부 조작 혐의로 강동희 원주 동부 감독이 구속된 가운데 한국프로농구연맹 한선교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빌딩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13.3.12/뉴스1 coinlocker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뒤 한선교 위원장과 한선교 위원장(오른쪽)과 유승희 민주당 간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입법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했다. 2014.2.6/뉴스1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문을 한선교 위원장에게 전달한 후 악수하고 있다. 2015.2.1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8·9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4선의 한 의원은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은 인적 교체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 친박이 갖고 있던 기득권을 다 내놓겠다"면서 "공정한 경선으로 정권 재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7.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한선교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행정실에 지원서를 접수한 뒤 정책위의장 후보인 이주영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2017.12.10/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질의를 하고 있다. 2018.10.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한선교 자유한국당 '손혜원 랜드게이트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단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문체위 예산소위 회의 당시 발언을 공개하고 있다. 2019.1.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에 네티즌들 '충격'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무총장실을 나서고 있다. 이날 한 사무총장은 당 회의를 마친 뒤 회의실 밖 바닥에 앉아 대기하던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2019.6.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17일 포털사이트 상에서는 ‘한선교 얼굴’이라는 검색어가 오르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거와 확 변한 한선교 대표의 안색에 건강을 염려했다. 건강 문제가 아닌 단순한 인상 변화라는 반응도 잇따랐다.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때와 다르다는 의견이다.

1959년 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두살인 한선교 대표는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으로 1984년부터 문화방송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1995년부터 프리랜서가 됐다.
2004년 한나라당 대변인이 됐고, 경기도 용인시 병에 출마해 제17대·18·19·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2019년 3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2020년 2월 미래한국당 당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한 대표는 미래한국당 출범직후 '독립적 비례대표 공천'을 강조하면서 황교안 미래통합당과의 '이상기류'가 감지됐고 전날 비례대표 공천 갈등을 두고 황교안 통합당 대표와 의견 충돌로 갈등이 폭발했다.

2012년 국회 문화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

2013년 한선교,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 맡은 프로농구 총재

2014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위원장

2015년 한선교 인사청문회 위원장

2016년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2017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한선교 의원

2018년 국정감사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

2019년 한선교 자유한국당 '손혜원 랜드게이트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단장

2020년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