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12일 오전 서귀포시 정방동 문화의집에서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물품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키친타월을 이용해 1회용 마스크 대용품 10만여개를 제작 배부한데 이어 3월부터 면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4일부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운동에 나선 결과, 이날까지 43개 읍·면·동에서 4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1만3479곳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